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3월이 시작되고 이제 슬슬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조상헌 교수가 쓴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책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조상헌(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이 책은 알레르기, 천식,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설명하고 면역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위해서 환경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환자들이 주의해야 하는 사항과 천식을 이겨낸 환자의 수기, 그밖에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점들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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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란 무엇인가

 

알레르기는 외부 자극에 대해서 정상과 다르게 변화된 반응이라는 뜻입니다. 해가 없는 외부 물질에 대한 과민반응을 뜻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결막염, 비염, 천식 등이 대표적입니다. 천식환자의 70프로가 비염을 함께 가지고 있고 비염환자의 30~40프로가 천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천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천식은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인해 기도가 좁아져서 기침이나 호흡곤란, 쌕쌕거리는 소리를 유발합니다. 천식에 걸리면 기도 주위 근육이 수축하고 염증으로 기도 안쪽이 부어있으며 가래 같은 분비물로 숨쉬기가 어렵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참을 수 없는 고통

 

알레르기 비염은 원인 항원에 노출된 뒤 그 물질에 대한 면역 글로불린 E항체에 의해 발생하는 비점막의 알레르기성 염증질환입니다. 콧물이 물처럼 흐르고 코 가려움, 재채기, 코막힘이 나타납니다. 찬바람에 노출되거나 아침에 주로 발생합니다.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

실내는 서늘하고 습하지 않게 유지하고 자주 청소를 해야합니다. 청소는 진공청소기보다는 물걸레 청소가 좋습니다. 침구류도 정기적으로 세탁하고 특히 아이들의 경우 침대에 있는 인형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진료를 통해 의사의 도움을 받으며 관리받는 것이 좋습니다.